본문 바로가기
글쓰기 수업

[생각] 좋지 못한 인간관계에 나 자신을 너무 쉽게 노출시키지 말자!

by 마늘이 2024. 6. 27.

 

 요즘 드는 생각이다.

 나는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거리낌 없이 살아왔다. 

 

 여러 이유가 있었을 테지만, 

 상대방을 납득시키고 싶었던 것 같다.

 그래야 비슷한 잘못이 줄어들고,

 앞으로의 의사소통이 수월해 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사람 가려서 행동하려한다.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들어줄 생각이 없다. 준비도 안되있어.

 

 둘째로,

 사람들을 이해시킬 자신이 사라졌다.

 그냥 상대방의 고집이 센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능력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었다.

 

 셋째.

 모르면서, 못알아들었으면서,

 아는척. 알아들은척. 

 연기하는 사람이 많다. 

 당장 무시받기 싫어서일까? 알아들은척을 한다.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가서 딴소리한다.

 

 그리고 마지막!

 귀찮아 죽겠다. 

 이런저런 것들 따지기도 귀찮다.

 이해시킬 맘도 이젠 없다. 

 

 왜? 뭐하러?

 앞으로의 일이 신경쓰이지 않는다.

 다음 생각을 하고 싶지도 않다.

 

 무언가를 상세하게 이야기 하는 것도 관심이다. 

 그정도의 관심을 주고싶은 사람이 없다.

 

 미래가 없다.

 공유하고 싶지가 않다.

 거리두고 싶은 사람에게 시싴콜콜한 것들을 말할 이유가 없다.

 결국 기분상할 일만 생긴다.

 

 좋지 못한 인간관계에 나 자신을 너무 쉽게 노출시키지 말자!

 나 자신을 아끼자.

 

 지금 내 주변사람들이 별로라면,

 더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게 스스로가 발전해야한다.

댓글